
배우 장여빈이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합류한다.
장여빈이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합류, 열일 행보에 시동을 건다. 내년 1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장여빈은 주류업계 대표 기업 태한주류의 MZ 인턴이자, 두준의 조카 세현 역을 맡았다. 세현은 똑 부러지는 성격과 통통 튀는 러블리한 매력의 소유자로 태한주류의 사장이자 삼촌인 두준과 각별한 관계에 있으며, 같은 팀 과장인 희원을 롤 모델로 따르며 그의 비밀을 지켜주는 인물이다. 두준과 희원을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까지 해내며 극 전반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장여빈은 웹드라마 ‘복수여신’ 시리즈로 누적 조회수 5천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 tvN ‘청춘월담’에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서는 다채로운 면모들로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내년 1월 17일 첫 방송 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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