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베토벤’이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서막을 올렸다.
본격적인 예매에 앞서 지난 12일 공개된 박효신(conductor ver.)과 홍광호(piano ver.)의 캐스트 트레일러는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청각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끝내 불멸의 음악을 완성한 베토벤의 고뇌와 집념을 담은 영상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배역에 깊이 몰입한 두 배우의 상반된 매력은 트레일러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예매처를 통해 진행 중인 ‘관객 기대평 이벤트’에도 작품의 새로운 변화와 캐스팅에 대한 기대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이번 시즌의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청력을 잃어가는 예술가의 내면과 고뇌를 깊이 있게 그려낼 배우들의 활약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관객들은 “절망 속에서 피어난 베토벤의 선율을 이 완벽한 캐스팅으로 직접 볼 수 있다니 기대됩니다”(biy*****), “특히 그 짧은 순간 안에 담긴 이명의 날카로운 표현과 감정의 균열이 강하게 남아서, 볼 때마다 다른 포인트가 보이고 자꾸만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hjl***), “베토벤의 클래식 명곡들이 뮤지컬 넘버로 어떻게 재탄생할지 기대됩니다”(goa****), “평소에도 베토벤의 생애와 음악에 관심이 많은데 뮤지컬로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합니다”(cla******) 등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은 ‘Beethoven Secret’이라는 부제를 덜어내고 ‘베토벤’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선보인다. 제작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개편을 거친 이번 작품은 청력을 잃어가는 예술가의 내면과 작곡가로서의 고뇌에 집중해 서사를 정비하고, 인물 간 관계를 재구성해 작품의 밀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한층 선명해진 베토벤의 삶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 역시 기대를 모은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에는 박효신과 홍광호가 캐스팅됐으며, 안토니 브렌타노 역에 윤공주, 김지현, 김지우, 카스파 역에 신성민, 김도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6월 9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