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이 16일 저녁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영탁은 KBS1 ‘언니들이 돌아왔다’ 제작발표회를 마친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영탁은 ‘사랑의 콜센타’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다며 “가끔 채널 돌리다가 재방송 보면 재미있다”고 전했다.
연말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한 그는 “연말에 KBS 연예대상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고, 아주 존경하는 형님이 찾아주셔서 방송을 하나 찍고 왔다”고 밝혔다. 또한 “앵콜 콘서트 준비로 바쁠 것 같다”며 “크리스마스에는 나홀로집에를 보게 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아직 저녁 식사를 하지 않았다는 영탁은 팬들에게 메뉴 추천을 받았다. 팬들이 요즘 살쪘다고 말하자 그는 “요즘 너무 잘 먹어서 찐다. 앨범 할 때만 체중을 관리한다”며 “콘서트 할 때는 3시간 동안 공연을 끌고 가야 해서 적당히 관리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영탁은 저녁 메뉴로 직접 밥을 해먹겠다며 “밥에다 참기름, 참치, 열무김치, 고추장, 달걀후라이 넣고 먹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만에 라이브로 소통을 해서 너무 좋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