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신서유기’ 스핀오프 ‘케냐 간 세끼’ 촬영이 진행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에그이즈커밍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케냐 간 세끼’는 2019년 방송된 tvN ‘신서유기7’ 우승 특권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당시 규현이 레이스 우승 특권으로 ‘케냐 기린호텔 숙박권’을 뽑으면서 규현, 이수근, 은지원의 케냐 여행이 확정됐다. 그러나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제작 여건이 어려워져 한동안 제작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수근과 나영석 PD의 불화설 아닌 불화설이 생성되기도 했다. 3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나영석 PD와의 불화에 대해 “‘신서유기’ 시리즈를 안 한 지 벌써 6년이 됐다. ‘무슨 일이 있냐’, ‘신서유기’를 왜 더는 안 하냐고 하더라”며 “순번을 기다리다 보면 밀릴 때가 있다. 얼마 전에도 놀러 갔다 왔다. 프로그램 교류만 없지, 개인적으로는 계속 만나고 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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